김강훈, SNS 사칭 피해 호소…”강훈이 부계정 아니다”
김강훈, SNS 사칭 피해 호소…”강훈이 부계정 아니다”
  • 조은빈 인턴기자
  • 승인 2020.04.2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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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조은빈 인턴기자] 아역배우 김강훈이 SNS 사칭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오늘(20일), 김강훈의 어머니는 관리하고 있는 김강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스타 사칭 계정’, ‘화가 난다’라는 해시태그로 김강훈의 부계정이라고 주장하는 사칭 SNS를 공개했다.

‘김강훈 부계정입니다’ 문구가 쓰인 사진 속 계정은 김강훈의 지인분들에게 김강훈인 척을 하며 팔로우를 신청했다. 이에 김강훈 어머니는 “강훈이 부계정 아니에요. 제발 삭제해주세요”라고 호소했다.

이날 오전, 김강훈 어머니는 김강훈의 트위터 사칭 계정이 있다는 글을 업로드해 SNS 사칭 피해를 한차례 알린 바가 있다. 유명세를 이용한 사칭 계정의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는 만큼 대세 아역으로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김강훈을 향한 누리꾼들은 걱정의 메시지와 함께 사칭 계정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한편 김강훈은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공효진) 아들 필구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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