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허수연 인턴기자] 가수 박지민이 활동명을 바꾸고 워너 뮤직 코리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오늘(21일) 박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동명을 '제이미'로 바꾼 소식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해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제이미는 "안녕하세요 제이미 입니다! 저의 새로운 가족 워너 뮤직 코리아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8년동안 박지민 이라는 이름으로 저를 기억해주신 그리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라며 새로운 소속사인 워너 뮤직 코리아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밝혔다.

이어 "제이미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려해요, 더 진솔한 음악, 그리고 들려드리고 싶었던 이야기 앞으로 제이미로 잘 부탁 드립니다!"며 자신의 바뀐 활동명 '제이미'를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앞서, 제이미(본명:박지민)는 2012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POP스타' 시즌 1 우승자로 JYP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해 데뷔한 바 있다. 지난해 제이미는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활발히 자신만의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