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충격 엔딩 장면, 김윤기는 여회장이 심어놓은 사람?!
'부부의 세계' 충격 엔딩 장면, 김윤기는 여회장이 심어놓은 사람?!
  • 최민정 인턴기자
  • 승인 2020.04.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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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김윤기, 여회장에게 "두 사람 사이에는 아직 감정이 남아있다"말해
(사진=JTBC '부부의 세계' 캡쳐)
(사진=JTBC '부부의 세계' 캡쳐)

[스타인뉴스 최민정 인턴기자] 지난 24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충격 엔딩 장면이 그려졌다.

극중 지선우의 아들 이준영에게 지속적인 정신 상담을 해주고 지선우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끊임없이 도와주는 김윤기가, 사실 여회장이 고산병원에 심어놓은 의사였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보여졌다. 부원장 자리를 지키기 위해 지선우는 공지철 원장을 만나 여병규 회장과의 만남을 주선해달라 부탁했다. 그러나 여회장은 공지철에게 지선우의 부원장 후임으로 김윤기를 추천했다. 공지철은 김윤기에게 "여회장을 아냐"고 물었고 김윤기는 "알지만 사적인 자리를 가진 적은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반전이 나왔다. 여회장과 김윤기는 사적인 자리를 가지고 아는 사이였고 여회장이 "지선우와 이태오의 사이는 어떠냐"묻자 "두 사람 사이에는 아직 감정이 남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은 관계"라고 말했다. 지선우의 유일한 편이라고 여겨졌던 김윤기의 반전 모습에 시청자들은 "도대체 지선우 편은 누군가요", "고구마만 먹다 끝났어요", "제발 김윤기만은 지선우 편이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부부의 세계' 10회는 오늘(25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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