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조은빈 인턴기자] 아이돌 밴드 DAY6 (데이식스)가 5월 11일 새 앨범 ‘The Book of Us : The Demon’으로 컴백한다.

DAY6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27일), 0시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DAY6의 컴백 트레일러를 깜짝 공개했다.

이번 컴백 트레일러에는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DAY6의 멤버 제이와 영케이의 내레이션이 담겨있다. 이들은 영어 내레이션을 통해 “행복은 두 사람의 마음이 똑같이 따뜻할 때 오지만 이를 허락하지 않는 디먼의 존재가 있다.”, “디먼은 뜨거운 것은 더 뜨겁게, 차가운 것은 더 차갑게 만든다.”라는 말과 함께 “우리가 디먼에게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트레일러 속 소개됐던 ‘디먼’의 캐릭터와 짧은 사운드를 공개해 믿고 들을 수 있는 수많은 음악을 선물했던 DAY6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20일, DAY6는 ‘사랑은 왜 한 쪽으로 기울어질까?’라는 문구와 악마를 형상화하는 하트로고가 담긴 지하철 광고를 서울 곳곳에 설치해 팬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The Book of US : The Demon’은 DAY6가 작년부터 이어온 컨셉인 ‘The Book of Us’의 세번째 시리즈로 대중들에게 ‘DAY6’라는 장르를 더욱 깊게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믿고 듣는 DAY6의 새로운 행보는 27일 트레일러 공개와 온라인 앨범 예판 시작과 함께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오는 5월 11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