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뮤지컬 배우 이예은이 결혼, 5월의 신부가 된다.
이예은의 소속사 알앤디웍스는 28일 “이예은이 5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들과 함께 조용히 치룰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의 사태가 심각한 것을 고려해 결혼식은 조용히 치룰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예은의 예비 신랑은 2세 연상의 사업가로 대학교 재학 중 처음 만났으며 올해 10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 축하해요” “예쁘게 사세요” 등의 축하를 보냈다.
한편 이예은은 지난 2010년 뮤지컬 '미스 사이공'으로 데뷔해 '레미제라블' '위키드' '드라큘라' 등 여러 무대에 섰다. 지난 1월 열린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뮤지컬 ‘HOPE’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또한 그는 안방극장에도 진출, OCN 드라마 '듀얼',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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