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요계 치열한 경쟁될 듯...아이유, 볼빨간 사춘기 등 대거 출동
5월 가요계 치열한 경쟁될 듯...아이유, 볼빨간 사춘기 등 대거 출동
  • 이승미 인턴기자
  • 승인 2020.05.0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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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승미 인턴기자] 5월 가요계 음원시장에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이유, 태연, 볼빨간 사춘기를 비롯해 여러 인기 가수들이 대거 컴백하기 때문이다.

5월 1일, 슈퍼주니어 예성X수란의 듀엣곡 '봄은 너니까'가 그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5월 4일 가수 태연이 신곡 'HAPPY'를 발매한다. 원래 3월 9일 생일 기념 공개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러운 부친상으로 인해 음원 공개가 연기됐다. 같은 날 보이그룹 아스트로 또한 미니 7집 'GATEWAY'로 컴백한다.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문빈이 다시 합류하며 완전한 6인조 체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5월 6일 음원강자 아이유와 세계적인 스타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가 콜라보 음원을 공개한다. 아이유와 슈가가 신곡 '에잇'에 공동 작곡가로 참여했으며 슈가의 랩 피처링 또한 담겼다. 1차 티저에 이어 어제(30일)자정 2차 티저가 공개되며 '에잇'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5월 11일에는 무려 인기 보이그룹 세 팀의 컴백이 예정되어 있다. 뉴이스트가 미니 8집 'The nocturne'으로, 몬스타엑스는 새로운 미니앨범 'FANTASIA X'로, JYP 밴드 데이식스가 미니 6집  '더 북 오브 어스 : 더 디먼'(The Book of Us : The Demon)을 발매한다. 그 다음 날에는 Mnet 음악 예능 프로그램 '곡FARM'의 프로젝트로 자이언티X청하의 콜라보레이션 곡이 공개된다.

최근 우지윤이 탈퇴하며 1인 체제로 바뀐 볼빨간 사춘기(안지영)가 13일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를 발매한다. 7일 선공개 될 '나비와 고양이'에서는 백현과의 특급 콜라보를 선보일 예정이며, 냈다 하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볼빨간 사춘기이기에 새 앨범 활동에 대한 리스너들의 관심이 뜨겁다.

5월 중순에는 방탄의 후배그룹이자 무서운 신인으로 떠오른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미니앨범 2집 ‘꿈의 장: ETERNITY’로 돌아온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음원 성적을 기록해 컴백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5월 말에는 업텐션의 멤버 김우석이 솔로 데뷔한다. 얼마전 MBC '복면가왕'에서 '불타는 금요일'으로 3라운드 무대까지 오르며 보컬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25일 솔로 데뷔 예정에 있는 김우석은 첫 단독 리얼리티 예능 '우석이의 언박싱'으로 5월 6일 팬들 앞으로 미리 찾아올 예정이다. 

드라마 OST 곡들의 음원 차트 상위권 점유율이 장기간 높은 가운데 인기 가수들의 대거 출동이 음원시장에 돌풍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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