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5월 14일 입대...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예정
엑소 수호, 5월 14일 입대...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예정
  • 이승미 인턴기자
  • 승인 2020.05.04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엑소 리더 수호, 5월 14일 입대
시우민, 디오에 이어 엑소 멤버 중 세번째

[스타인뉴스 이승미 인턴기자] 보이그룹 엑소의 리더 수호가 5월 14일 입대한다.

엑소 멤버 중 세번째 입대로 디오, 시우민이 현재 군복무 중에 있다.

수호가 속한 SM보이그룹 엑소는 2012년 'WHAT IS LOVE'로 데뷔해 올해로 9년차 가수다. 데뷔 후 꾸준한 인기 상승세를 보여주며 내는 앨범마다 정상 아이돌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수호는 3월 30일 첫 솔로앨범 '자화상'을 발매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보인 바 있다. 발매 후 가온차트에서 2관왕을 하는 영광과 함께 성공적으로 솔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수호 인스타그램
사진=수호 인스타그램

더불어 수호는 공연, 영화, 드라마 분야에서도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7년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 에서 첫 주연을 맡았으며, 영화 '글로리데이', '여중생A', '선물'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 또한 다졌다. 

수호는 오늘(4일)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팬들에게 입대 사실을 알렸으며, 엑소엘(엑소 팬덤)이 보고 싶을 것 같다는 자필 편지를 남겼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수호의 입대 사실과 함께 입대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이며, 14일 육군훈련소 입소 뒤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