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오바마 부부 등과 '전세계 온라인 졸업식' 축사
방탄소년단, 오바마 부부 등과 '전세계 온라인 졸업식' 축사
  • 장은송 인턴기자
  • 승인 2020.05.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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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유튜브]
[사진 제공 = 유튜브]

[스타인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유튜브에서 펼쳐지는 '온라인 가상 졸업식'에서 축하 연사를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오늘 6일 방탄소년단이 다음 달 6일(미국 현지 시각) 열리는 가상 졸업식 ‘디어 클래스 오브 2020(Dear Class of 2020)’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디어 클래스 오브 2020'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졸업식을 하지 못한 전 세계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유튜브 오리지널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가상 졸업식에는 방탄소년단 외에도 오바마 전 대통령과 부인 미셸 오바마, 구글 최고 경영자인 순다르 피차이, 가수 레이디 가가,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프자이,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 등 유명 인사들이 축사를 맡았다.

 방탄소년단은 K팝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참석자로 이름을 올려 축사 이외에도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애프터 파티'에서 공연도 할 예정이다. 애프터 파티에는 가수 얼리샤 키스, 켈리 롤랜드, 클로이 앤 할리, 젠데이아, 배우 케리 워싱턴 등이 출연한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으로 '빌보드 200'에서 10주째 연속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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