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MBN 특집극 ‘동행’이 5월 9일~10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특집극 ‘동행’은 30년간 홀로 아들 둘을 키워낸 농산물 도매상 영광댁(고두심)에게 미국에서 의료봉사 중인 둘째 아들 성주(조동혁)가 미스터리한 이방인 수지(강은진)와 함께 고향으로 내려와 가족과 동네사람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배우 고두심은 농산물 도매상이자 수지와 함께 시골로 내려온 성주의 어머니로,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국민엄마’의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배우 조동혁은 극 중 의료봉사를 떠난 영광댁의 둘째 아들이자 수지와 함께 시골로 내려와 의사로서 시간을 보내는 인물이다.
배우 강은진은 극 중 극의 키를 쥔 인물로, 어린시절 미국으로 입양됐다가 시골마을로 오게 된 미스터리한 여인 ‘수지’ 역을 맡았다.
배우 김우린은 극 중 영광댁이 운영하는 농산물 도매 사무실의 유일한 한 명의 직원으로 깊은 정을 나무며 오랫동안 근무해온 ‘미스정’ 역을 맡았다. 미스정은 정이 많고, 푼수끼도 있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태원석(장군)과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한편, ‘가정의 달’ 특집극 ‘동행’은 드라마 ‘아이리스1,2’와 ‘이몽’을 집필한 조규원 작가의 신작으로, 9일과 10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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