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 데뷔를 확정했다.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대형 신인 그룹인 만큼 국내외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기대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12일 YG엔터테인먼트는 7월 데뷔 확정을 알리는 트레저(TREASURE)의 티저 영상을 SNS에 게재했다.

영상에는 트레저(TREASURE) 멤버 12인의 모습과 더불어 데뷔를 알리는 'JULY 2020' 자막이 선명하게 새겨졌다.

이들은 지난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통해 이미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트레저는 보컬·랩·댄스 등에서 모두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정식 데뷔에 앞서 국내외 팬들을 관심을 받아왔다.

이에 팬들은 "데뷔 축하해", "꽃길만 걷자", "너무 행복해서 운다", "고생 많았어", "앞으로는 함께 걸어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적극 참여했다. 지난 수개월 간 멤버들이 직접 작업한 많은 음악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데 따른 긍정적인 변화"라고 전하며 트레저의 성공적인 데뷔를 예고한 바 있다.

더불어 2020년 K팝 최고의 신예 기대주로 꼽혀온 트레저(TREASUER)가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그 관심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