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버스터즈', 코로나 19 발생 이후 가요계 첫 대면 팬사인회 진행
아이돌 그룹 '버스터즈', 코로나 19 발생 이후 가요계 첫 대면 팬사인회 진행
  • 이정명 인턴기자
  • 승인 2020.05.13 2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이정명 인턴기자] 다가오는 5월 16일 아이돌 그룹 '버스터즈'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이후 가요계 첫 대면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이후 팬들과 가수의 대면 소통은 단절됐다. 특히 음악방송은 무관객으로 진행되었으며, 팬 사인회는 영상통화로 대체되거나 아예 열리지 않았다. 심지어 SM 엔터테인먼트는 언택트 콘서트를 열기까지 했다.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그룹을 직접 만나 응원해주지 못함에 아쉬움을 품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13일 아이돌 그룹 '버스터즈'의 피오니아 (싱글앨범) 발매 기념 대면 팬사인회 공지가 올라왔다. 

사인회 당일 마스크 착용이 의무, 입장 후에도 아티스트와 다른 팬 분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며, 사인회는 비접촉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으로 인해 이동하거나 줄을 설때 2m 이상 간격을 유지할 것을 부탁하며, 비말 감염 방지를 위해 아크릴 가림막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버스터즈는 오늘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규 싱글앨범 ‘피오니아(Paeonia)’를 발매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