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MBC M, MBC 에브리원에서 생방송된 음악 프로그램 '쇼! 챔피언'에서 컴백 후 첫 1위에 올랐다.

이날 Top5에는 오마이걸, NCT DREAM, 아이유, 태연 그리고 아스트로가 오르며 쟁쟁한 경쟁을 예상케 했다.

발표 결과 아스트로가 1위를 차지하며 트로피를 획득했다.

이에 아스트로는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무엇보다 이 상은 아로하(아스트로 팬클럽명) 여러분들이 주신거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여러분에 빛이 되어주겠다고 약속을 드렸는데 저희의 빛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아스트로의 새로운 문을 열어준 것 같아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하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아스트로 멤버들은 컴백 후 첫 1위에 감격하며 결국 앵콜 무대에서 눈물을 보였다.

또한, 생방송 이후 브이라이브 'ASTRO_Knock1stWin'를 통해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쏟아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1년 4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아스트로는 7번째 미니앨범 'GATEWAY'로 기존과는 다른 이미지로 변신하며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곡 'Knock(널 찾아가)'는 시간 여행자가 된 아스트로가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특히 "세상이 아름다워 네가 비춰주니까", "어둔 밤은 끝이 날 거야 우릴 스쳐 지나갈 거야", "새로운 세계에서 너를 빛낼 테니까", "맡겨봐 지켜봐 느껴봐 이제 걱정 No oh oh" 등 지금은 만날 수 없는 누군가를 향한 그들의 사랑이 느껴지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아로하와 아스트로가 4년간 함께했던 추억과 시간들이 가사와 절묘하게 어울려 더욱 팬들의 심금을 울린다.

그들이 함께 나아갈 새로운 세상에 오늘의 1위가 빛으로 비춰지며 다시 한 번 반짝이는 추억을 선사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