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그룹 엑소의 리더 수호가 오늘(14일) 입대한다.
수호는 14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이는 엑소 멤버들 내 시우민, 디오에 이은 세 번째 군 입대다.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입소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한다.
입소에 앞서 수호는 1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짤막한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 속에는 엑소의 공식 응원봉을 움켜 잡은 손이 담겨 있다.
이어 "WE ARE ONE EXO 사랑하자"라는 문구와 함께 팬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세계 각국에서 "우리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게", "We are one", "걱정하지 말고 다치지만 말고 다녀와", "Take care", "Fighting" 등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팬들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한편 수호는 2012년 엑소의 리더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뮤지컬 배우와 솔로 가수,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자리매김했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