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어느덧 데뷔 12주년..."12년째 빛나는중"
샤이니, 어느덧 데뷔 12주년..."12년째 빛나는중"
  • 김채현 인턴기자
  • 승인 2020.05.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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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채현 인턴기자] 그룹 샤이니가 데뷔 12주년을 맞이했다.

사진출처=샤이니 공식 SNS
사진출처=샤이니 공식 SNS

2008년 5월 25일에 데뷔한 그룹 샤이니가 어느덧 데뷔 12주년을 맞이했다. 25일 12주년에 앞서, 지난 21일 샤이니 멤버 태민은 샤이니 공식 SNS에 "#SHINee #0525"라는 글과 함께 12주년 자축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태민은 샤이니 데뷔 12주년을 축하하는 벽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출처=샤이니 공식 SNS
사진출처=샤이니 공식 SNS

25일 샤이니의 공식 트위터에는 "#20200525 #SHINee #샤이니 #샤이니_데뷔_12주년 #SHINeeDay #SHINee12thAnniversary #샤이니는_12년째_빛나는중"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샤이니 데뷔 12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샤이니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사진=샤이니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이어 샤이니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 데뷔 12주년 기념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그동안 샤이니와 팬 샤이니월드가 함께 공연을 즐기며 소통했던 모습들이 담겨 있다. 이어 "팬 여러분과 함께한 지 어느덧 12년이 되었다. 언제나 저희 옆을 밝게 빛내주신 SHINee WORLD 감사하다. 앞으로도 저희 SHINee와 천천히 오래 걸어가자"는 샤이니가 팬들에게 보내는 인사가 자막으로 나온다.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팬 커뮤니티 리슨(Lysn)에는 멤버 온유, 키, 민호, 그리고 태민이 각자의 사인과 함께 쓴 자필편지가 게재됐다. 온유는 "12주년! 열두 해가 지나도록 함께 해준 당신들은 찐 사랑꾼!!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키는 "샤이니월드도 늘 건강하고, 앞으로 펼쳐질 더 많은 날들에 기대를 해보자"고 전했다. 민호는 "우리의 소중한 12주년.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기억의 끈으로 언제나 함께 하고 싶다"며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으며, 막내 태민은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멤버 형들의 공백을 채우며 혼자 활동하고 있지만 "금방 멤버들과 함께 다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어느덧 데뷔 12주년을 맞이한 샤이니의 인사에 팬들은 해당 리슨 글에 댓글을 달거나 각자 SNS에 "#샤이니는_12년째_빛나는중"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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