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프로듀서 오디션을 통해 신예 프로듀서를 발굴할 예정이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는 YG 프로듀서 오디션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내용을 공지했다.
YG 프로듀서 오디션은 25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나이, 국적, 학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트랙메이커, 탑라이너, 올라운더 중 한 분야를 선택해 개인 또는 팀별 창작물 2곡을 제출하면 된다.
YG 프로듀서 오디션은 1차 선발에 이어 2차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선발자는 YG 프로듀서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고, 3개월간 창작 지원금이 매월 지급된다.
3개월 후 내부 심사를 검쳐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최종 합격자는 추후 YG 인하우스 프로듀서로 빅뱅, 블랙핑크, 악동뮤지션, 위너, 아이콘 등 K팝 대표 아티스트들과 활동하게 된다.
창립 24년 이래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프로듀서 오디션은 YG 소속 아티스트들과 차기 글로벌 음악시장을 이끌어갈 인하우스 프로듀서 일원이 될 루키를 발굴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YG 측은 "빅뱅,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등 글로벌 아티스트를 탄생시켜온 YG 맞춤형 인재 육성 노하우를 살려 원석을 발굴하고 이들이 가진 개성과 음악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의 YG 아티스트를 꿈꾸는 지원자들을 위한 오디션 홈페이지와 SNS 계정도 리뉴얼 되었다.
아티스트 오디션 지원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고, 홈페이지 내 질문하기를 이용해 YG 측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아티스트 오디션은 언제든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자격에 제한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