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 캐스팅 확정!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 캐스팅 확정!
  • 강현진 인턴기자
  • 승인 2020.06.2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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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가 오는 10월 편성과 배우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배우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
배우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로, 절대 함께 할 수 없는 세 남녀의 기막힌 첩보전이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문정혁은 극 중 강아름의 첫 번째 남편이자, 인터폴 비밀요원 전지훈역을 맡았다. 전지훈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능청는 물론, 서글서글한 미소에 카리스마까지 장착했으며, ‘전 세계 프리패스매력을 풀장착한 그의 정체는 여행작가로 위장한 생계형 첩보원이다. 운명처럼 만난 아름과 우여곡절 끝에 이혼했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과 얽히며 재회하는 인물이다.

배우 유인나는 극 중 신박한 비밀을 가진 두 남자와 결혼한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강아름역을 맡았다. 강아름은 비밀경찰인 전 남편 전지훈과 산업스파이 현 남편 데릭현, 달콤살벌한 비밀을 가진 이들과 얽히며 뜻밖의 첩보 육탄전에 뛰어들게 되며, 특유의 유쾌하고 러블리한 면모부터 스파이가 체질인 걸크러시 매력까지 다채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배우 임주환은 극 중 강아름의 로맨틱한 두 번째 남편이자, 냉철한 산업스파이 데릭현역을 맡았다. 데릭현은 명석한 두뇌와 젠틀한 미소를 가졌지만 이면에는 강인한 승부욕과 선르함이 숨어있는 인물이다. , 외교공무원으로 위장한 데릭현은 강아름에게는 한 없이 달콤한 남편이지만, 비즈니스를 위해 어떤 행동도 서슴지 않으며, 사랑은 진심이지만, 전 남편 전지훈이 그랬듯이 자신의 정체를 밝힐 수 없는 인물이다. 비밀경찰인 전지훈이 등장하면서 그가 완벽하게 구축한 세계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한편,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오는 10월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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