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제주에서 '바퀴달린집'과 함께하는 게스트 '공효진'
아름다운 제주에서 '바퀴달린집'과 함께하는 게스트 '공효진'
  • 오준열 인턴기자
  • 승인 2020.07.0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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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돌고래'부터 맛있는 '성게알'까지 매력이 넘치는 제주도!!

[스타인뉴스 오준열 인턴기자] 2일 방송된 tvN '바퀴달린집'에서 저번주에 이어 제주도 라이프가 이어졌다.

게스트로 온 '공효진'은 좁지만 아늑하고 정겨운 '바퀴달린집'의 2층 침대에서 첫날 밤을 보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바다 바람을 맞던 성동일과 김희원은 바람을 막아주는 집이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 

 

진구와 공효진도 기상을 하고 네 사람은 낚시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낚시를 하기 위해 근처 영락리 해변으로 이동한 네 사람은 생각보다 너무 강한 바람에 낚시에 실패했다. 하지만 제주도에서 운이 아주 좋아야 볼 수 있다는 돌고래를 보고 말았다. 제주도에서는 생각보다 '남방큰돌고래'가 자주 출몰한다고 한다.

 

처음엔 2마리 정도 였던 돌고래가 10마리 넘게 떼지어서 바퀴달리집 식구들을 맞아 줬다. 낚시보다 더 값진 경험에 네 사람은 박수를 치며 감탄했다. 돌아오는 길에 해변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공효진의 따듯한 마음씨도 볼 수 있었다. 그 마음에 성동일과 진구도 함께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나왔다.

 

두번째 장소로 이동하기전 해녀분들에게 성게알과 뿔소라를 구입했다. 네 사람이 두번째로 방문한 곳은 산방산을 지나서 있는 머체왓숲길이였다. 머체는 돌을 뜻하고 왓은 밭을 뜻해 머체왓숲길은 돌로 이루어진 밭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첫 날의 바다 풍경 못지 않게 울창한 나무로 이루어진 숲길 속 풍경은 또 다른 힐링 포인트였다. 머체왓숲길은 편백나무와 원시림 등 주변에 볼거리가 풍성하다.

 

성동일은 평소 친한 희원과 효진에게 러브라인을 이어주려는 장난을 쳤고 희원과 효진은 노련한게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의 숲에서의 저녁 식사는 흑돼지가 듬뿍 들어간 김치찌개와 효진표 성게알 비빔밥 그리고 회였다. 성동일이 오랜 시간 끓여 깊은 맛을 내는 김치찌개에 밥이 모자랄 지경이었다. 

 

다음주 '바퀴달린집'은 대나무로 유명한 담양으로 떠난다. 게스트로는 배우 '이성경'이 출연한다. 이성경이 바퀴달린집 식구들과 또 어떤 다른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해봐야 겠다. 바퀴달린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09:00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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