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서울시향이 만났다” 종현 ‘하루의 끝’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탄생
“SM·서울시향이 만났다” 종현 ‘하루의 끝’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탄생
  • 최수정 인턴기자
  • 승인 2020.07.22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MTOWN 공식 SNS
사진=SMTOWN 공식 SNS

[스타인뉴스 최수정 인턴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이 샤이니 종현의 ‘하루의 끝’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22일, SM은 서울시향과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음원 ‘하루의 끝(End of a day) (Orchestra Ver.)’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하루의 끝’은 종현이 2015년 발매한 소품집 ‘이야기 Op.1’의 타이틀 곡으로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감성 힐링송이다.

앞서 SM과 서울시향은 레드벨벳의 ‘빨간 맛 (Red Flavor)’ 오케스트라 버전을 공개하며 K팝과 K클래식의 만남을 통해 이색적인 장르융합을 보여주고,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오케스트라 버전의 ‘하루의 끝’은 세계적인 현편곡가 겸 영화 음악감독 박인영이 편곡하며 원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관, 현악기 연주로 새롭게 들려줄 예정이다. 곡 도입부에는 클로드 드뷔시의 ‘달빛(Clair de Lune)’을 샘플링하여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킬 전망이다.

한편, 오늘(22일) 오후 6시에는 SMTOWN 및 STATION 채널 등을 통해 ‘하루의 끝 (End of a day)’ 오케스트라 버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숏 클립이 공개, 곡에 대한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다.

하루의 끝(End of a day) (Orchestra Ver.)’은 오는 24일 오후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