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이종원은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아만자' 출연을 확정지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아만자'(김보통 작가)는 말기암 선고를 받은 청년이 고통스러운 투병의 현실과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지는 꿈의 세계를 오가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휴먼 판타지다.
배우 이종원은 극 중 말기 위암 선고를 받은 27세 취업준비생(지수)의 4살 터울 동생 ‘동연’역을 맡았다. 동연은 능글맞은 성격의 소유자이자 가족들의 반대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지키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드라마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 훈훈한 바리스타 안효석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이종원은 최근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산업스파이 팅커 역으로 연이어 캐스팅돼 떠오르는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아만자’는 각 15분 내외, 총 10편으로 구성되며,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영상 플랫폼을 통해 연내 공개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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