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아이유, 수지, 한지민 인스타그램(왼쪽부터)]](/news/photo/202008/311463_312935_265.png)
[스타인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연이은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와중에, 스타들의 잇단 기부 소식 역시 들리고 있다.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인 아이유가 수해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아이유는 오늘 1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본명 이지은으로 1억 원을 쾌척했다. 아이유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난 강원도 산불, 올해 코로나 19 등 다양한 곳에 도움을 펼쳐 올해만 약 7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유명하다.
배우 겸 가수 수지 역시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는 소속사 숲 엔터테인먼트도 모르게 선행을 베풀어 폭우가 지속되면서 전국 곳곳에 피해를 입은 지역과 수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수지 역시 기부하면 빼놓을 수 없는 연예인으로 세월호 참사 유가족, 소아암과 백혈병 환자, 미혼모 지원단체 등 꾸준한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배우 한지민도 최근 수재민을 돕기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지민은 기부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봉사 활동으로도 선행을 이어왔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1억 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을 전달했다.
배우 박신혜, 가수 박지훈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각 1억 원, 1천만 원씩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앞서 지난 3일에는 국민 MC 유재석이 1억 원을, 배우 유인나가 5천만 원울 기부했다.
연예인들의 연이은 기부 소식에 팬들도 기꺼이 동참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기업들도 기부금 기탁과 동시에 전국민 대상 모금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