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X주지훈이 연기한 웹소설 '하렘의 남자들'… 드라마 요청 쇄도↑
서예지X주지훈이 연기한 웹소설 '하렘의 남자들'… 드라마 요청 쇄도↑
  • 장은송 인턴기자
  • 승인 2020.09.26 1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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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네이버 시리즈 캡쳐]
[사진 제공 = 네이버 시리즈 캡쳐]

[스타인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네이버 시리즈 웹 소설 '하렘의 남자들'의 대사를 배우 서예지, 주지훈이 직접 읽은 광고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네이버 시리즈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서예지X주지훈 하렘의 남자들'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먼저 주인공 여황제 '라틸' 역할을 맡은 서예지가 등장해 소설 속 대사를 읊는다. 서예지는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내 후궁들부터 들이기로 했다"라며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사진 제공 = 네이버 시리즈 캡쳐]
[사진 제공 = 네이버 시리즈 캡쳐]

 이어 주지훈은 후궁 '라나문'의 역할을 맡았다. 주지훈은 나른한 표정 연기와 함께 "제가 후궁이 되어서 아양이라는 걸 한번 떨어보지요" 등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약 1분 10초가량의 짧은 흑백 영상이지만 두 사람의 연기는 깊은 분위기를 자아내 영상을 접한 사람들이 쉽게 몰입할 수 있었다. 

 실제 네티즌들 역시 "방송국들은 두 사람으로 얼른 드라마 만들어라", "두 배우님들 카리스마와 섹시함에 분위기 다했다", "이 광고 처음 추진한 사람 승진 시켜주세요"라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원작 '하렘의 남자들' 웹소설은 알파타르트 작가의 소설로 현재 네이버 시리즈에서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연재되고 있다. 여자 황제 라틸이 제국 최초의 하렘을 선언한 뒤 생기는 일들을 담은 로맨스 판타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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