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희 누구? '미우새'에서 임원희와 소개팅 상대 출연...임원희보다 16게 연하
황소희 누구? '미우새'에서 임원희와 소개팅 상대 출연...임원희보다 16게 연하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0.09.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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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배우 황소희가 ‘미운우리새끼’ 출연 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황소희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임원희의 소개팅 상대로 출연했다.

임원희는 절친 배정남의 집에서 소개팅했다. 그 상대는 임원희보다 16세 연하의 황소희였다.

임원희는 1970년생으로 올해 51세, 황소희는 1986년생으로 올해 35세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16살이다.

임원희는 황소희에게 “86년생이라는 말을 들었다. 범띠던데 저는 개띠다. 재미로 범띠와 개띠의 궁합을 봤는데 좋더라”고 호감을 표했다.

황소희는 "현재 영어 강사 준비 중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임원희가 꽃다발을 선물하자 황소희는 환히 웃으며 매력을 뿜어냈다.

방송 후 황소희는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황소희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tvN '마이 시크릿 호텔'(2014), MBC '최고의 연인'(2015~2016), tvN '내성적인 보스'(2017), 채널A '열두밤'(2018)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경험도 쌓아갔다.

어머니는 이탈리아 유명 브랜드 콜롬보를 국내로 수입한 오르비스 인터내셔널패션의 이혜경 대표다.

이혜경 대표는 2016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 딸 금수저 논란에 대해 “금수저 맞다”고 인정하면서 “우리가 잘 살아서 펑펑 쓰는 게 아니라 내가 쓰자는 주의다”라고 설명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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