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비엔엑스]](/news/photo/202009/313414_314823_3736.jpg)
[스타인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가 씨엘의 커뮤니티까지 오픈했다.
오늘 28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자회사 비엔엑스가 만든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는 씨엘의 팬 커뮤니티가 개설됐다. 위버스는 커뮤니티를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설 씨엘은 위버스 커뮤니티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새 앨범 관련 내용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씨엘 역시 영상 콘텐츠를 통해 "팬 여러분들과 소통할 수 있게 돼서 기대된다"라며 팬들에게 소감을 전했다.
현재 위버스에는 빅히트 소속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과 TXT가 입점해있었으나, 빅히트가 레이블 체제로 확장하면서 다양한 팀들이 늘어났다. 현재는 여자친구, 세븐틴, 뉴이스트, 엔하이픈(ENHYPEN)이 입점해있다. 씨엘 이후 FNC 엔터테인먼트의 신인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역시 다음 달 5일 커뮤니티가 개설될 예정이다.
위버스 측은 "씨엘이 위버스에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알렸다.
실제 위버스에는 아티스트와 팬들이 실시간으로 글을 쓸 수 있는 '포스트', 아티스트만 사용 가능한 '모먼트', 팬들이 각 포스트나 모먼트마다 누를 수 있는 '응원하기' 및 남길 수 있는 '댓글' 기능이 있다. 각 아티스트와 팬들이 쓴 글은 10개국의 언어로 번역이 지원되어 전 세계 팬들이 사용 가능하다.
한편 씨엘은 2009년 YG 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2NE1의 리더로 데뷔해 최근 새 뮤직비디오 '포스트 업(POST UP)'을 공개하며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