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방탄소년단 SNS]](/news/photo/202010/313672_315069_4914.png)
[스타인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화보 비하인드 사진을 따로 공개했다.
뷔는 오늘 7일 오후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vcut"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은 10월 초 공개된 미국 잡지 'Variety(버라이어티)' 화보 비하인드 사진이다. 뷔는 예전부터 팬들을 위해 화보나 앨범 커버 사진을 찍을 때마다 공식적으로 올린 사진이 아닌 'B컷' 사진을 본인의 이름을 따 'vcut'으로 올리곤 했다.
![[사진 제공 = 방탄소년단 SNS]](/news/photo/202010/313672_315070_4916.png)
공개된 사진 속 뷔는 두 가지의 스타일링을 소화해냈다. 블랙 티셔츠 위로 호피 재킷을 걸친 그는 앞머리도 완전히 옆으로 넘겨 이마를 드러내 어딘가 야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면 검정 셔츠 단추를 끝까지 잠가 넥타이까지 단정히 매 반깐머리를 완성한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대기업 이사님이라는 말이 나오게 했다.
![[사진 제공 = 방탄소년단 SNS]](/news/photo/202010/313672_315071_4918.png)
평소 무대 위에서도 표정 연기로 유명한 뷔는 두 가지 스타일링마다 포즈도 다르게 취해 감탄을 자아낸다. 각 스타일링에 맞게 넥타이를 잡는가 하면 하품을 하는 듯 옆으로 고개를 돌려 자연스러움을 연기하는 동시에 뷔만의 느낌을 살렸다.
이에 팬들은 "회사도 안 다니는데 이게 복지다", "왜 씨지뷔(CGV)라고 하는지 알겠다"라며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우리 태형'이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온라인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을 준비 중이다. 이어 11월 20일 오후 2시 새 앨범 'BE (Deluxe Edition)'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