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최수정 인턴기자] 래퍼 비와이가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마약 의심' DM을 공개했다.
29일 비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한 누리꾼과 나눈 대화 내용을 캡처하여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화를 살펴보면 누리꾼은 비와이에게 “마약을 한사람, 안 한사람, 안 했다가 한 사람들의 음악을 들으며 내일 결과가 당신은 마약을 한 것 같습니다. 대중들은 당신이 예수 믿으며 착하게 사는 이미지죠? 당신이 당당하다면 신고해도 될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비와이는 “넵ㅋㅋㅋㅋㅋ”라고 답장하며 여유로운 웃음과 함께 쿨하게 반응했다.

한편 비와이는 지난해에도 난데없는 마약 관련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몇몇 마약 관련 뉴스들 속에서 타 래퍼의 활동명이 비와이로 잘못 적혀있었기 때문이다. 이때에도 비와이는 “내가 하는 약은 구약과 신약뿐”이라는 한 댓글의 캡처본을 게재하며 상황을 재치있게 풀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비와이는 오는 31일, 약 8년간 열애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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