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가수 신승훈이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1990년 11월 1일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했던 신승훈은 1일 데뷔 30주년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Since 19901101~20201101 #신승훈 #30thanniversary"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그는 직접 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균형을 잡으려면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는 자전거처럼, 앞으로의 저의 행보도 그러할 것입니다. 30주년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구... 참 좋은 날의 만남 기다려 봅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팬들을 비롯해 후배 가수 장우혁, 이적, 싸이, 김그림, 컬투 김태균, 손승연 등이 댓글을 남기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팬들은 음원 사이트 댓글란을 30주년 축하 메시지로 장식하고 서울 지하철 2호선 42개역 대합실 전광판에서 '팬앤스타'가 주최한 전광판 광고를 달성하는 등 축하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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