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조은빈 인턴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X뮤지션’ 48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은 뛰어난 실력과 훈훈한 외모를 겸비한 믿고 듣는 밴드 Day6 (Even of day)다. Young K, 원필, 도운 세 명으로 구성된 Day6의 유닛 Day6 (Even of day)는 오늘 (4일) 방송되는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만나 볼 수 있다.
Day6 (Even of day)는 유닛명에 대해 ‘밤이 오고 난 뒤 밝은 날이 온다’는 의미라고 설명하며 소속사 사장인 박진영이 직접 지은 유닛명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Day6 (Even of day)의 팬들은 이름이 너무 길어 멤버들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딴 ‘강원도’라고 불러준다고 말해 팬들의 센스를 자랑했다. 뒤이어 Day6 (Even of day)는 신곡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를 살짝 불러주어 감미로운 목소리로 듣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들의 목소리로 채울 48번째 ‘유스케X뮤지션’은 2017년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의 OST인 폴킴의 ‘있잖아’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내용이 담긴 설레는 가사의 곡인 만큼 기대를 자아냈다. 이에 유희열이 편곡 포인트를 묻자 “Day6 (Even of day)만의 색깔을 녹여내고 싶어 우리만의 신스 팝 스타일로 편곡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원필의 그랜드 피아노와 Young K의 기타, 도운의 드럼이 합쳐져 Day6 (Even of day) 만의 스타일을 완성해 밴드로서의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지난 ‘유희열의 스케치북’ 510회에 ‘The BLANK Shop’과 함께 출연해 ‘사랑노래’를 불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원필에 이어 유닛으로 함께 돌아온 Day6 (Even of day)가 출연하는 이번 회차는 오늘 (4일) 밤 12시 4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Day6 (Even of day)가 재해석한 ‘있잖아’는 방송 다음날인 12월 5일 낮 12시, [Vol.77] 유희열의 스케치북 : 마흔여덟번째 목소리 “유스케XDAY6 (Even of day)”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