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최수정 인턴기자] YG 대형 신인 트레저(TREASURE)가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카운트다운 파티를 진행, 앨범 공개 직전 글로벌 팬들과 설렘을 함께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블로그에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 COUNTDOWN PARTY(‘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 카운트다운 파티)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 속 트레저 멤버들의 밝은 미소는 따뜻한 겨울 감성의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가운데, 멤버 열두 명의 훈훈한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덩달아 업 시킨다. 멤버들 위로 흩날리는 컨페티 조각들은 트레저의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축하하는 듯하며 기대감으로 가득한 카운트다운 파티의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한껏 드러낸다.
트레저의 카운트다운 파티는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진행한다. 생방송은 약 110분 동안 이어지며 첫 정규앨범 발매 10분 전 종료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카운트다운 파티에는 첫 정규앨범 소개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토크, 트레저 메이커 어워즈 등 다채로운 코너들이 준비됐다. 또, 트레저는 팬들이 보내준 질문에 직접 답하며 소통할 예정이다. 질문은 4일 정오까지 트레저 브이앱 포스트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트레저의 첫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의 타이틀곡 제목은 ‘MY TREASURE’이다. YG는 “이 세상의 누구나 단 하나뿐인 보석 같은 존재라는 의미를 담은 가사 내용으로써 ‘어렵고 힘든 시기에 다 같이 힘을 내자. 내일은 다시 환한 빛이 뜰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는 앞서 강렬한 퍼포먼스와 힙합적 요소들이 돋보이는 사랑 노래들로 활동을 이어왔던 트레저가 처음 선보이는 밝은 분위기의 팝 장르여서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트레저의 첫 번째 정규앨범은 오는 11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