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채현 인턴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유기동물들을 위해 사료 1톤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동물자유연대에 방문한 소식을 전하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산다라박은 유기동물과 인사를 나누고, 기부한 사료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산다라박은 "많은 아가들이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반려동물과 가족이 되고 싶으신 분들 신중하게 생각해서 입양해 주세요"라면서 동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다음에는 같이 가고 싶다는 지인들의 연락도 많이 오고, 아직 이 세상에는 따뜻한 사람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였어요. 우리 모두 서로 사랑하고 건강하고 행복합시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앞서 산다라박은 기부 플랫폼 '셀러비'를 통해 난치병 환아들을 위한 마스크 3만장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그는 바자회 수익을 기부하거나 자선행사에 참여하는 등 훈훈한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편 2009년 그룹 투애니원으로 데뷔한 산다라박은 현재 MBC every1 예능 '비디오스타' MC로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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