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첫방 시청률 1.8%…'미스트롯2' 벽 높았지만 지상파에선 1위
'심야괴담회', 첫방 시청률 1.8%…'미스트롯2' 벽 높았지만 지상파에선 1위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1.01.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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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공포 예능의 포문을 연 ‘심야괴담회’가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 1위를 기록하며 시작했다. 다만 미스트롯2의 벽은 높았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이 2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 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전국기준 1.8%를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KBS 예능프로그램 ‘땅만 빌리지’(1부 1.3%, 2부 1.0%)를 단숨에 압도한 성적이다.

이날 ‘심야괴담회’ 첫 방송에는 신동엽, 김숙, 박나래, 황제성, 허안나, 역사학자 심용환, 키이스트 출신 박사 곽재식이 MC로 등장했다.

MC들은 ‘원한령과의 동거’, ‘물귀신을 모으는 남자’ 등 실감 나는 괴담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한편, ‘심야괴담회’는 상금 4,444,444원을 걸고 시청자 투고 괴담을 읽어주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총 2부작으로 오는 9일 밤 10시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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