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최수정 인턴기자] 가수 벤이 불면증으로 인한 괴로움을 호소했다.

벤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또 불면증에 시달리네요. 너무 괴롭다. 몸도 허약해지고 잠도 못 자고 엉망진창이야”라며 최근 근황을 담은 게시글을 게재했다.

벤의 모습이 담긴 셀프 카메라 영상도 함께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벤은 여러 차례 눈을 찡그리는 등 불면증으로 인한 피곤함이 드러나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팬들은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힘내요”, “걱정되네요”라며 반응했다.

한편 벤은 ‘열애중’, ‘180도’, ‘꿈처럼’,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 다수의 발라드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W재단 이사장 이욱과 결혼 소식을 알린 뒤, 현재 신혼생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