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활동 중단 이유, '온 앤 오프'에서 밝혀 "퓨즈가 나가듯이 갑자기 지쳐"
초아 활동 중단 이유, '온 앤 오프'에서 밝혀 "퓨즈가 나가듯이 갑자기 지쳐"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1.02.17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그룹 AOA 출신 초아가 3년 간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그룹 AOA 탈퇴 이후 3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한 초아가 출연해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초아는 첫 인사에서 "3년간의 공백기를 갖고 돌아온 초아"라고 말했다.

그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단발머리' '짧은 치마' '심쿵해'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하다 2017년 그룹을 탈퇴하고 연예계를 떠났다.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며 활동 재개를 알린 초아는 공백기에 대해 "일할 때 잠도 못 자고 해서 잠도 잘 자고 맛있는 것도 먹고 여행도 다니고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고 밝혔다.

초아는 갑자기 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긍정적이고 다 좋게 생각하는 편이었는데 한순간에 퓨즈가 나가듯이 갑자기 오더라"며 "잠을 못자고 피곤해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과 '온앤오프' 촬영을 위해 최근 서울에 집을 구했다는 초아는 아침 9시에 일어나 가장 먼저 휴대폰을 들여다보며 주식 차트를 확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