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리틀 전지현'으로 알려진 그룹 위키미키 멤버 김도연이 tvN 새 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출연을 확정했다.
김도연은 주인공 서이강(전지현 분)의 아역을 맡아 눈길을 끈다.
'지리산'은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미스터리물로 '킹덤', '시그널'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우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등이 출연하며 한차례 기대감을 자아낸 가운데 김도연이 합류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 2017년 그룹 위키미키로 재데뷔한 김도연은 웹드라마 '만찢남녀', '솔로 말고 멜로'와 2021년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출연해 배우로서 입지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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