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배우 옥택연이 tvN 새 드라마 '어사조이뎐'에 출연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옥택연 소속사 51k 관계자는 19일 "옥택연이 주연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tvN 관계자 역시 이날 "현재 논의 중인 배우 중 하나"라고 전했다.
'어사조이뎐'은 출세가 귀찮은 공무원 암행어사와 욕망이 가득한 기별부인, 어설픈 능력을 지닌 무명의 여인들이 탐관오리를 수사하고 나아가 거대한 음모의 진실을 캐는 판타지 사극이다.
앞서 '어사조이뎐'은 배우 조병규가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학폭(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진 후 진위 여부를 두고 진실 공방을 이어오고 있어 출연이 불투명해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옥택연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주말드라마 '빈센조'에서 히든 빌런 장준우 역할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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