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차정화 폭로, 박나래 "낮엔 개그, 밤엔 성교육 배웠다" 폭로
박나래 차정화 폭로, 박나래 "낮엔 개그, 밤엔 성교육 배웠다" 폭로
  • 한정연 기자
  • 승인 2021.03.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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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박나래가 차청화의 과거를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대기만성 친구들 특집으로 김원효-심진화 부부, 배우 차청화,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출연했다.

이날 MC 박나래는 차청화에 대해 "개그 동아리 선배님이셨다. 지금의 박나래를 만든 것은 차청화 선배님이다"라면서 "단순한 선후배가 아니라 깊은 사이다. 지금의 박나래를 만든 건 차청화"라고 밝혔다. 

차청화는 과거 박나래가 속했던 개그동아리에 명예회원으로 활동하며 박나래와 인연을 맺었다.

김숙은 "친구니까 이렇게 더럽게 노느냐?"고 궁금해했고, 차청화는 "저는 박나래가 더럽기 전에 만났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박나래는 "선배님에게 낮에는 개그를 배우고 밤에는 자취방에서 성교육을 배웠다. 남자는 이렇게 해야한다고 말했다"고 차정화에 대해 폭로했다.

차청화는 "미쳤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제작진이 박나래에 대해서 묻길래 '잘 기억 못 한다'고 했는데 네가 하는 얘기를 들으니까 너무 기억이 난다"며 흥분했다.

이를 지켜보던 심진화는 "청화가 '질량 보존의 법칙'을 말했다"면서 "자기가 지금 남자가 없는 건 예전에 남자를 더 많이 만났기 때문이라더라"고 말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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