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아내의 맛' 희남매(김희재, 김나희, 홍현희)가 뭉쳤다.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플리마켓을 개최한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코미디언 이상준이 판매를 도왔다.
이날 플리마켓을 돕기 위해 홍현희와 트로트 '눈치 제로'를 발표한 희남매 김희재, 김나희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재는 "희남매가 좋은 무대를 펼쳐야 하니까"라고 밝히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안무를 잊어버린 홍현희에 희남매는 즉석에서 안무 연습에 돌입했다. 홍현희는 한 번뿐인 무대에도 안무를 모두 기억하는 김희재에 놀라워했고, 김희재는 "영상 나온 걸 매일 봤다"며 홍현희의 안무를 도왔다.
본격 드라이브스루 공연에 김희재, 김나희의 등장에 홍현희의 플리마켓을 찾은 손님들은 깜짝 놀라며 전조등으로 화답했다. 걱정과 달리 홍현희는 김희재, 김나희와 함께 '눈치 제로' 무대를 무사히 이어가며 흥을 돋우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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