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임영웅이 ‘마음씨 따뜻한 기부천사 스타’ 1위로 선정됐다. 2위에는 김호중, 3위에는 영탁, 4위에는 이찬원이 올랐다.
20일 마이원픽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마음씨 따뜻한 기부천사 스타는’ 투표에서 임영웅이 136만7393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임영웅은 지난 2018년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도전 꿈의 무대’ 5연승 우승 상품인 10만원을 NGO에 기부했다. 또 지난해에는 경복대를 빛낸 자랑스런 경복인으로 선정돼 상금 500만원을 받았으나 이 상금도 후배를 위해 전액 기부했다.
지난해 6월에는 아동복지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최근에는 올해 3월 선한트롯가수로 선발되며 상금 16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따뜻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임영웅 팬들도 따뜻한 선행에 동참했다. 올해 3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광전행복방’은 미스터트롯 진 1주년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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