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남편이 찍어 준 사진과 영상을 자랑했다.
박지연은 2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찍어 준 사진. 입술 안 바르면 더 아파보이는 저는. 오늘 사무실 앞에서 요즘 제 최애 갈치구이 먹고 사무실에서 막창 굽굽해서 간식까지 먹고 이제 집이에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서 그는 카메라를 보며 어색하지만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유이를 닮은 초 동안 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 2008년 띠동갑 아내 박지연과 결혼해 슬하에 이태준, 이태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수근은 방송에서 "우리 아내가 엄청 동안이다. 사람들이 내가 젊은 여자랑 바람 난 줄 알고 뭐라고 했다"고 자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장 이식수술을 받았던 박지연은 지난달 “올해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내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느낀 감정처럼 앞으로 더 특별한 날을 선물해야겠다고. 겁이 나기도 해요. 언제 갑자기 더 아파 이 행복이 그리운 추억으로 남을까 봐”라는 글을 남겨 팬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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