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왕지원 인턴기자] 걸그룹 ITZY(있지)가 8개월 만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컴백했다. 

30일 공개된 ITZY의 새 미니 앨범 'GUESS WHO'에는 타이틀곡 '마.피.아 인 더 모닝(마.피.아 In the morning)을 비롯해 'Sorry not Sorry', 'KIDDING ME', 'Wild Wild West', 'SHOOT!', 'TENNIS (0:0)'까지 총 6곡이 수록되었다. 

'자신의 감정을 베일에 가린 채 다가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곡 '마.피.아 인 더 모닝'은 마피아 게임에서 착안해 독특함을 더했다. 

컴백마다 화려한 무대를 자랑하는 ITZY는 이번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ITZY만의 뚜렷한 색을 담은 와일드하고 강렬한 이번 앨범의 콘셉트가 퍼포먼스에서도 잘 드러난다. 특히 마피아와 권총을 형상화한 제스쳐와 파워풀한 에너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ITZY의 신곡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전 세계 동시발매되어 국내 팬 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한편 ITZY는 30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마.피.아 인 더 모닝'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