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가스라이팅 학력의혹 등 논란에도 백상 인기상 투표 압도적 1위
서예지, 가스라이팅 학력의혹 등 논란에도 백상 인기상 투표 압도적 1위
  • 김학철 기자
  • 승인 2021.05.0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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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배우 서예지가 57회 백상예술대상 '틱톡 인기상' 투표 현황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더해 TV 부문 최우수 연기장(여자) 후보에도 이름을 올려 그가 앞으로 열릴 시상식에 참석할지 관심이 쏠린다.

3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오늘(3일) 오전 11시(이하 한국 시간)부터 1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8일간 틱톡 인기상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기 투표는 틱톡을 사용하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진행 돼 하루에 세 번 무료 투표가 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15시 현재 백상예술대상 '틱톡 인기상' 투표 현황에 따르면 서예지는 김소현, 신혜선 등을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리고 2만여 표를 득표한 상황이다.

최근 서예지는 과거 MBC 드라마 '시간'과 관련, 전 남자친구를 가스라이팅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것은 물론, 학력 의혹 등 각종 구설수에 휘말려 왔다. 이에 서예지는 공식 입장을 통해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아직까지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남았지만 서예지가 인기상 투표 초반부터 선두를 질주 중이다. 과연 서예지는 논란에도 불구, 세계인을 상대로 한 인기투표에서 1위를 거머쥐고 트로피를 품에 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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