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예성표 시티팝, Beautiful Night

[스타인뉴스 왕지원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이 1년 11개월 만의 솔로 앨범으로 돌아왔다.
예성은 지난 3일 오후 6시 미니 4집 'Beautiful Night'를 발매했다. 예성만의 목소리가 완벽히 녹아든 다양한 장르의 7개 트랙은 예성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또한 그는 타이틀곡을 포함한 일부 수록곡을 여러 뮤지션과 함께 작업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좋아하는 상대를 만나 느끼는 설렘을 표현한 타이틀곡 'Beautiful Night'는 시티팝 장르의 곡이다. 리드미컬하고 풍성한 사운드에 더해진 예성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잔잔한 설렘을 전한다. 예성은 '시티팝'이라는 색다른 장르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에 있어 "장르를 떠나 곡의 주제도 그렇고 듣는 느낌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주저없이 타이틀곡으로 정했다"며 곡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한편 예성의 미니 4집 'Beautiful Night'는 전 세계 21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듣는 분들이 어떤 음악을 좋아할지 고민했던 이전 앨범들에 비해, 이번 앨범은 예성이 하고 싶은 음악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했지만 여전히 많은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하고자 하는 음악을 듣는 분들께서 함께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예성의 바람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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