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배우 홍수현이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 가운데, 오는 5월 28일 결혼식을 올리고 예비신랑은 의료계 종사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오전 홍수현이 오는 28일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예비신랑의 직업은 의료계에 종사하는 훈남이라고.
홍수현과 예비신랑은 41살 동갑내기로,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가 최근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가 깊어져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홍수현은 코로나 시국을 비롯해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시댁 식구들을 배려해서 예식은 비공개로 치른다. 또한,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홍수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홍수현이 비연예인 동갑내기 연인과 5월 결혼한다"며 "혼전 임신은 절대 아니고, 지금도 드라마 촬영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공식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홍수현은 현재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드라마 '경찰수업'을 촬영 중이다.
한편, 홍수현은 1999년 SBS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해 '맛있는 청혼', '상두야 학교 가자', '대조영', '공주의 남자', '샐러리맨 초한지',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매드독', '부잣집 아들’, '바람피면 죽는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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