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온라인뉴스팀] 배우 김영대가 KBS2 새 드라마 '학교 2021'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학교'는 장혁, 하지원, 임수정, 공유, 조인성, 김우빈, 이종석, 남주혁 등 청춘스타들의 등용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KBS 대표 학원물 시리즈다.
김영대는 ‘학교 2021’에서 정영주 역을 맡았다. 정영주는 사연을 지닌 전학생으로, 과거 공기준(김요한 분)과 인연이 있는 인물. 김영대는 "'학교' 시리즈에 출연하게 돼 신기하고 감사하다. 전통 있는 '학교' 시리즈이니 시청자 여러분께서 재미있게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학교 2021' 영주는 사연도 있고 안쓰러운 부분도 가진 친구라 마음이 갔다. 영주의 분노와 아픔, 그리고 성장을 함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영대는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으로 데뷔, '어쩌다 발견한 하루'(2019)에서 오남주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펜트하우스' 시리즈, '바람피면 죽는다' 등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