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왕지원 인턴기자]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시즌 3로 돌아온다.
'펜트하우스 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시즌 3은 모든 이야기를 정리할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배로나(김현수 분), 주석훈(김영대 분), 주석경(한지현 분), 하은별(최예빈 분), 유제니(진지희 분)의 서울음대 입학을 위한 입시 전쟁이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시즌 2에서 풀리지 않은 사건들을 이어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2는 주단태(엄기준 분)의 계략으로 로건리(박은석 분)가 탄 차량이 폭발하며 충격적인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수감된 주단태가 어떻게 탈옥했는지, 로건리가 정말 죽었는지 등 폭발사고의 진실이 시즌 3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지난 시즌 마지막화에서 유제니의 아빠(박호산 분)가 출소하고, 준기(온주완 분)가 첫 등장하며 새로운 인물들이 나타났다. 시즌 3에서 이들이 극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펜트하우스'는 이전 시즌에서 살인과 불륜은 물론 폭력적이고 잔인한 장면 등이 노골적으로 그려져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3 첫 회부터 19금 편성으로 '마라맛' 전개를 예고했다. 자극적인 전개로 열풍을 일으키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펜트하우스'가 이번 시즌에서는 어떤 화제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펜트하우스 시즌3' 첫 회는 오늘 (4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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