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전예지 인턴기자] 가수 하성운이 '인기가요'에서 청량한 컴백 무대와 귀여운 엔딩을 선보였다.
하성운은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Sneakers'의 타이틀 곡 '스니커즈' 무대를 펼쳤다. 하성운은 솜사탕을 연상케 하는 핑크 헤어에 잘 어울리는 보랏빛 의상과 알록달록한 비즈 악세서리로 귀여움을 더했다.
컴백 활동 전부터 엔딩 요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던 하성운은 매 음악 방송에서 새로운 엔딩을 보여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무대에서는 하성운은 하늘색 미니 스니커즈를 들고 바닥에 쓰인 '하늘(팬덤명)'을 카메라에 보여준 후 입에 넣어버리는 스니커즈 먹방을 선보였다. 이에 팬들은 '하성운 귀여워', '엔딩에 하늘 한입에 와랄라 짱', '하성운 엔딩요정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성운은 13일 팬사인회를 마지막으로 컴백 첫 주 활동을 마무리 하고 2주차에 음악 방송, 라디오, 팬사인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