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결혼 11년 만에 낳은 딸 공개 "방갑이 공주님 잘 만났어요"
한지혜, 결혼 11년 만에 낳은 딸 공개 "방갑이 공주님 잘 만났어요"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1.06.26 2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배우 한지혜가 결혼 11년 만에 낳은 딸을 공개했다.

26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갑이 공주님 잘 만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딸을 안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한지혜의 남편이 딸 방갑이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지혜는 "급하게 수술하고 만났는데 (제왕절개)수술 후 고통이 너무 심해서 며칠 엄청 고생했다"며 "화장실 가서 아프고 서러워 많이 울었다. 이제야 조금씩 컨디션이 나아지고 있는데 제발 빨리 회복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 되는 일이 쉽지 않지만 천사 같은 아가 만나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지혜는 2010년 검사 정혁준씨와 결혼했으며, 10년 만인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달 23일 첫 딸을 얻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