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MSG워너비가 ‘아는 형님’에 나온다.

JTBC ‘아는 형님’ 측은 22일 “김정민, KCM이 오늘 녹화에 참여했다. 8월 중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녹화에 참여하기로 한 박재정은 박재정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과 겹쳐 불참했다.

박재정 소속사 측은 “앞서 박재정이 출연한 유튜브 프로그램 촬영 스태프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소식을 오늘(22일) 전해 들었다”며 “해당 스태프와 박재정 간에 밀접 접촉은 없었던 걸로 파악됐고 방역 당국의 연락이나 특별한 조치를 받진 않았으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우선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박재정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남은 일정을 취소할 예정이다.

박재정은 Mnet '슈퍼스타K5' 우승자 출신 가수로 최근 MBC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보컬 그룹 MSG워너비로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다.

MSG워너비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함 남성 보컬 그룹이다.

김정수, 박재정, 쌈디, 원슈타인, 이동휘, 이상이, KCM, 지석진이 모였다. 이들은 타이틀 곡 ‘바라만 본다’, ‘나를 아는 사람’ 등으로 따뜻한 감성을 선사했다.

‘아는 형님’에서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