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 부친상, 26일 숙환으로 별세...29일 발인
용감한형제 부친상, 26일 숙환으로 별세...29일 발인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1.07.2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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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강동철, 42)가 부친상을 당했다.

용감한형제 아버지는 26일 오후 5시쯤 숙환으로 별세했다. 그가 대표로 있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용감한형제는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는 중"이라고 밝혔다.

용감한형제는 브레이브걸스 앨범 제작 등 여러 일정으로 바쁜 중에도 투병 중이던 아버지를 챙긴 것으로 전해진다.

빈소는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장례식장 9호 VIP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9일 오전 6시 50분으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용감한형제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대표 및 대표 프로듀서다. 빅뱅 '마지막 인사', AOA '짧은 치마', 브라운아이드걸스 '어쩌다', 손담비 '미쳤어', 선미 '보름달', 씨스타 '마 보이', 틴탑 '미치겠어', 애프터스쿨 '디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다.

최근에는 '롤린'으로 브레이브걸스 역주행을 성공시켰고, '치맛바람'의 연이은 히트로 '서머퀸'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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