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소연 인턴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멤버 형원이 만찢남다운 귀여운 모습을 뽐냈다.

몬스타엑스의 멤버 형원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0's"라는 글과 사진 3장을 게시했다.

게시된 사진에서 형원은 검은 뿔테안경과 빨간 스트라이프 상의, 청바지를 입고 복고풍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윌리를 찾아라'의 '윌리'라는 캐릭터와 똑같다며 "드디어 내 윌리를 찾은 것 같다", " 옷이 윌리와 정말 똑같다", "어떻게 '윌리를 찾아라' 스타일까지 소화할 수 있나"등의 반응을 보이며 형원의 패션 소화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몬스타엑스 형원은 K-POP 뮤지컬 웹드라마 '다시, 플라이'의 남자 주인공 '한요한'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현재 촬영 중이다. '다시, 플라이'는 예술고등학교 소년, 소녀들의 꿈을 향한 이야기로, 형원이 맡은 '한요한'은 세계적인 무용수가 되기 위해 꿈을 펼치려 했지만, 어떠한 일로 좌절을 겪으며 아이돌이라는 제2의 꿈에 도전하게 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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