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소연 인턴기자] 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연출 소재현, 이수현 / 극본 이영숙, 서임) 5화 선공개 영상에서는 길용(채종협 분)이 진(남지현 분)을 걱정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진을 걱정하는 길용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말하는 식물인 맨드레이크에게 "답답한데 말할 데도 없고...신경 쓰이니까."라며 고민을 말하기도 하고, 오대표(하도권 분)와 고민을 나누기도 했다. 길용에게 오대표는 "힘들지? 힘들 거다. 나도 그랬으니까."라며 길용을 위로해 주는 장면도 등장했다. 이어 길용이 " 힘들어하는 게 뻔히 보이는데,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답답해요."라고 마음을 털어놓자, 오대표는 " 그냥 옆에서 천천히 달려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해. 페이스메이커처럼 네 페이스 지켜가면서."라고 길용의 고민에 대한 답을 해주었다.
이후 이어진 장면에서는 길용이 진에게 전화를 했지만 진은 받지 않았고, 길용은 "누나, 힘들수록 밥은 잘 먹는 거래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러한 길용의 진을 향한 올곧은 마음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앞으로 둘의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이날 선공개된 장면을 포함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5화는 오는 6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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